산초 침체 본질은 MCW 앱 실력 부족
MCW 앱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제이든 산초를 다음 시즌에도 임대 연장하거나, 다른 방식으로 팀에 잔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산초 본인 역시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길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. 그는 스스로 커리어 침체의 원인을 텐 하흐에게서 찾고 있다. 물론 도르트문트로 복귀한 이후, 산초는 예전처럼 전성기라고는 할 수 없어도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회복한 상태다. 확실히 산초는 맨유 시절보다 도르트문트에서 더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팀을 위한 움직임도 눈에 띄고, 플레이에도 활기가 느껴진다. 하지만 맨유 시절의 산초는 경기력뿐 아니라 태도 문제에서도 꾸준히 비판을 받았다. 아무리 생각해도 산초는 본인이 […]